소유진 "♥백종원, 나 몰래 궁합부터 봐.... 천생연분이었다고"('칭찬지옥')

이혜미 2024. 4. 10. 2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의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013년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둔 소유진은 "남편이 나랑 처음 만났을 때 내 사주를 봤다고 하더라. 내 생일과 시를 알아내서 몰래 궁합을 본 것"이라고 입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의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10일 육사오 채널에는 "대표 백종원, 그 뒤에는 소유진이 있었다"라는 제목의 '칭찬지옥' 영상이 업로드 됐다.

지난 2013년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둔 소유진은 "남편이 나랑 처음 만났을 때 내 사주를 봤다고 하더라. 내 생일과 시를 알아내서 몰래 궁합을 본 것"이라고 입을 뗐다.

이어 "애초에 선을 많이 안 본 게 나이가 있으니까 선자리가 들어오면 항상 궁합부터 봤는데 궁합이 안 맞으면 아예 선을 안 봤다고 하더라. 반면 나와는 궁합이 너무 잘 맞아서 혼자 마음을 연 것 같았다. 갑자기 나한테 막 요리도 보여주고 그랬다"며 웃었다.

나아가 "그땐 나한테 얼마나 잘해줬나 모른다. 내가 드라마 촬영이라도 하면 간식을 막 80개씩 가져다주곤 했다. 치킨 80마리 100마리는 기본이었다. 사람들이 계속 '누구야? 결혼해'라고 했을 정도였다"며 백종원의 사랑꾼 면면도 전했다.

소유진은 또 "연애시절 백종원은 너무 멋있고 박력 있고 자상하고 다 갖춘 남자였다. 책임감 강한데 요리도 잘하고 사업까지 하니 뭐 이런 남자가 나한테 왔나 싶었다. 결혼 후 하나 씩 이가 빠지고 있지만 애들한테 하는 거보면 여전하다"라고 덧붙이며 백종원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육사오 유튜브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