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개표율 오후 9시 기준 16.14%…내일 오전 2시 당선자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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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투표 종료와 함께 개표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29년 만에 부활한 수검표까지 겹치면서 개표 작업은 밤새 이어질 전망입니다.
선관위는 개표율이 70~80%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1일 오전 1~2시쯤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개표 작업 자체는 11일 오전 4시쯤 종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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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투표 종료와 함께 개표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29년 만에 부활한 수검표까지 겹치면서 개표 작업은 밤새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10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개표율은 16.14%입니다.
개표는 대부분 사전투표함부터 먼저 이뤄지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개표율이 70~80%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1일 오전 1~2시쯤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 강서을 등 일부 초접전 지역의 경우 더 뒤로 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개표 작업 자체는 11일 오전 4시쯤 종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총선과 달리 지역구 선거와 비례대표 모두 손으로 일일이 직접 계산하는 수검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같은 날 오전 6시쯤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1995년 사라진 수검표 절차를 부활했습니다. 제21대 총선에서 분류기 해킹 등 부정선거 음모론이 확산하자 이러한 의혹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입니다.
특히 비례대표 용지는 역대 최장 길이인 51.7cm에 달해 분류기를 사용할 수 없어 모두 손으로 확인합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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