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매출 1억 노량진 29살 최연소 사장 “코로나 때 1달에 3천 빚”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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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최연소 사장님이 코로나 위기를 말했다.
4월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월 매출 1억 달성 노량진 수산시장 29살 최연소 사장님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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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최연소 사장님이 코로나 위기를 말했다.
4월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월 매출 1억 달성 노량진 수산시장 29살 최연소 사장님이 출연했다.
유한나 사장님은 94년생. 노량진 수산시장 소매점 600여개 점포 중 가장 어렸고 대게, 킹크랩 위주로 판매했다. 사장님은 “전복, 낙지, 개불, 멍게, 해삼 다 있다”고 자랑했다.
유한나 사장님은 2019년부터 일해 5년 차로 “엄마가 혼자 일하시다가 제가 들어가게 됐다. 사진이 전공이어서 웨딩 스튜디오에서도 일했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일했다”며 원래 사진 일을 했다고 했다.
전혀 다른 일을 하게 된 계기로 유한나 사장님은 “노량진 수산시장이 4년에 한 번 공 추첨으로 자리를 뽑는다. 진짜 운이다. S급부터 C급까지 정해져 있다. 뽑으면 4년 장사가 정해진다. 엄마가 좋은 기회로 S급 자리를 뽑으신 거다. 일손이 부족해 저와 언니 중에 누가 들어 가냐. 주말마다 셋이 일했는데. 다들 알고 있었다. 제가 들어가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2019년 코로나 시기는 위기. 유한나 사장님은 “장사가 안 돼 폐업 고민하는 분들도 많았다. 물건은 남아있는데 값은 떨어졌다. 1달 만에 3천만 원 빚을 지게 됐다. 괜히 장사하겠다고 나서서 엄마 등골 빼고 있나. 현실을 직시하고 해결 방법을 찾자. SNS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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