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력 부족 해결책 찾았다…첼시의 최우선 타깃은 1,900억 괴물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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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최전방 보강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0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빅터 오시멘(25, 나폴리)을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 수뇌부는 득점력 부족이라는 지속적인 문제를 해결할 선택지로 오시멘을 낙점했다.
'피챠헤스'는 "첼시 수뇌부는 오시멘을 팀의 득점력을 향상시킬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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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최전방 보강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0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빅터 오시멘(25, 나폴리)을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0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8무 10패로 승점 44점 획득에 그치며 9위에 머무는 중이다.
부족한 득점력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다. 첼시는 리그 30경기에서 55득점에 그쳤다. 9위권 팀 중 첼시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뿐이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첼시의 숙제로 떠올랐다. 니콜라 잭슨(22), 크리스토퍼 은쿤쿠(26)가 기대 이하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탓에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첼시의 시선은 오시멘을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 수뇌부는 득점력 부족이라는 지속적인 문제를 해결할 선택지로 오시멘을 낙점했다.
오시멘은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9경기 31골을 작렬하며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 우승을 이끈 핵심 선수로 평가받았다.
올시즌 활약도 나쁘지 않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6경기 14골 4도움을 터트렸다. 지난 7일 치러진 몬차와의 리그 31라운드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나이지리아 대표팀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오시멘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5경기 1골 2도움을 올리며 나이지리아를 4강에 올려놓았다.
오시멘을 향한 첼시의 관심은 진지하다. ‘피챠헤스’는 “첼시 수뇌부는 오시멘을 팀의 득점력을 향상시킬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오시멘은 과거 방송을 통해 “나는 여전히 드록바와 몇몇 놀라운 스트라이커들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며 배우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드록바가 내게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 드록바의 메시지는 내게 정말로 큰 영감을 줬고 격려가 됐다. 드록바가 나를 지켜봐 주고 응원한다는 사실이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밝혔다.
다만 영입을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나폴리는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1억 3천만 유로(약 1,900억 원)의 제안이 아니라면 오시멘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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