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여 정연욱 당선 예측에 "민주당 막겠다 결집한 주민께 경의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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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무소속 부산 수영 후보는 10일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가 유동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자신을 꺽고 당선될 것으로 예측되는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와 관련해 "민주당은 막겠다는 일념으로 결집하신 주민께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우리 수영구 주민 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민주당은 막겠다는 일념으로 결집하신 주민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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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장예찬 무소속 부산 수영 후보는 10일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가 유동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자신을 꺽고 당선될 것으로 예측되는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와 관련해 "민주당은 막겠다는 일념으로 결집하신 주민께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우리 수영구 주민 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민주당은 막겠다는 일념으로 결집하신 주민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적었다.
이어 "이토록 어려운 여건에서도 30대의 무소속 청년에게 과분한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선거운동 내내 힘내라, 기운내라, 안아주신 마음들 영원히 간직하겠다. 앞으로도 제 고향 우리 수영구의 발전을 위해 낮은 자리에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연욱 후보께는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수영구를 잘 이끌어주실 거라고 믿는다"며 "가시밭길을 함께 걸어주신 캠프의 동지들,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받은 은혜는 평생 조금씩 갚아나가겠다. 행복하고 감사했다"고도 적었다.
장 후보는 친정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자진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부산 수영은 보수 텃밭으로 꼽히지만 정연욱 후보와 자신으로 범여권 표가 분산되면서 유동철 후보가 어부지리를 얻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 후보가 53.1%로 1위로 예측됐고, 유 후보는 35.2%, 정장 후보는 11.7%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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