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후 적막감 감도는 국민의힘 개표상황실 [TF사진관]

남용희 2024. 4. 10. 2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시청 후 대부분 소속의원들과 당 관계자들이 자리를 떠나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이날 총선 투표 마감 직후 공개된 KBS·MBC·SBS 등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최소 184석, 최대 197석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최소 85석, 최대 99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시청 후 대부분 소속의원들과 당 관계자들이 자리를 떠나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시청 후 대부분 소속의원들과 당 관계자들이 자리를 떠나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이날 총선 투표 마감 직후 공개된 KBS·MBC·SBS 등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최소 184석, 최대 197석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최소 85석, 최대 99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조국혁신당은 12~14석 확보가 예측됐다.

한동훈 위원장은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한 뒤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며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nyh5504@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