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초반 대전 원도심 국민의힘 강세

최일 기자 2024. 4. 10.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대 총선 개표 초반 대전 원도심(동구, 중구, 대덕구)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후 8시 30분 현재 대전 중구의 개표율은 10.23%이고, 후보별 득표율은 국민의힘 이은권 53.0%,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46.92%다.

동구 개표율은 9.42%로 국민의힘 윤창현 53.80%, 민주당 장철민 44.60%, 개혁신당 정구국 1.58%의 득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시 30분 현재 중구 이은권, 동구 윤창현, 대덕구 박경호 1위
제22회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10일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분주히 일손을 놀리고 있다. /뉴스1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22대 총선 개표 초반 대전 원도심(동구, 중구, 대덕구)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후 8시 30분 현재 대전 중구의 개표율은 10.23%이고, 후보별 득표율은 국민의힘 이은권 53.0%,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46.92%다.

동구 개표율은 9.42%로 국민의힘 윤창현 53.80%, 민주당 장철민 44.60%, 개혁신당 정구국 1.58%의 득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대덕구는 11.04%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국민의힘 박경호 50.15%, 민주당 박정현 43.21%, 새로운미래 박영순 6.63% 순으로 집계됐다.

4.57%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유성을에선 국민의힘 이상민 후보가 48.91%, 민주당 황정아 후보가 47.20%로 초박빙 양상이고, 새로운미래 김찬훈 후보는 3.87%로 파악됐다.

유성갑은 1.94%의 개표율 속에 민주당 조승래 49.90%, 국민의힘 윤소식 47.49%, 개혁신당 왕현민 2.60%로 집계됐다.

서구갑 및 서구을 선거구 개표율은 아직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에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대전지역 공동 출구조사에선 민주당이 6곳에서 당선인을 배출할 것으로 예측됐고, 중구만 경합 지역으로 분류됐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