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생각 고쳐 잡으려 노력中”…결별 후 첫 심경 고백

안진용 기자 2024. 4. 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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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배우 류준열과 결별 후 처음으로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한소희는 10일 자신의 SNS에 팬이 쓴 쪽지와 그에 답한 자신의 손편지를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소희의 팬은 쪽지에 "혹시 한소희 언니 맞으세요? 맞다면 단지 요즘 평안하신지 묻고 싶었어요. 쉬는데 폐가 될까봐 아는 척을 못하겠네요. 많이 좋아합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한소희는 류준열과 교제 사실을 공개한 후 여러 논란이 불거지며 2주 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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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왼쪽)와 그가 팬들과 주고받은 쪽지.

배우 한소희가 배우 류준열과 결별 후 처음으로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한소희는 10일 자신의 SNS에 팬이 쓴 쪽지와 그에 답한 자신의 손편지를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소희의 팬은 쪽지에 "혹시 한소희 언니 맞으세요? 맞다면 단지 요즘 평안하신지 묻고 싶었어요. 쉬는데 폐가 될까봐 아는 척을 못하겠네요. 많이 좋아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한소희는 "네 맞아요.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다시 생각을 고쳐 잡으려고 노력해요. 덕분에 오늘은 더 큰 동기부여가 됐네요. 감사해요, 아는 척 해주셔서"라고 답했다.

한편 한소희는 류준열과 교제 사실을 공개한 후 여러 논란이 불거지며 2주 만에 결별했다. 하반기에는 영화 ‘폭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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