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국내車 판매, RV가 1~4위 '싹쓸이'

박제완 기자(greenpea94@mk.co.kr) 2024. 4. 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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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포함한 레저용 차량(RV)이 판매 상위권 을 싹쓸이했다.

10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3월 '베스트셀링카'(상용차 포함) 1~4위는 기아 쏘렌토(2만6929대), 현대차 싼타페(2만3313대), 기아 카니발(2만2681대), 기아 스포티지(1만9661대)였다.

1분기 기준으로 최근 5년간 국내 판매량 '톱5'에 세단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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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포함한 레저용 차량(RV)이 판매 상위권 을 싹쓸이했다.

10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3월 '베스트셀링카'(상용차 포함) 1~4위는 기아 쏘렌토(2만6929대), 현대차 싼타페(2만3313대), 기아 카니발(2만2681대), 기아 스포티지(1만9661대)였다. 모두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는 차종으로, 국내 '톱4'를 RV가 독식한 셈이다.

국내 판매량 5위권에서 세단 차량은 밀려났다. 1분기 기준으로 최근 5년간 국내 판매량 '톱5'에 세단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그랜저는 1만3698대를 판매하며 6위에 머물렀다.

[박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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