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잠정 투표율 67%…총선 기준 32년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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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를 관리하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우선은 개표가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에 최종 투표율은 집계 전이고요, 잠정 투표율이기는 한데요, 이번 총선 잠정 투표율 67%로 집계됐습니다.
4년 전 21대 총선 투표율과 비교하면 0.8%포인트(p) 더 오른 수치고 3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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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표를 관리하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조윤하 기자, 지금 상황 좀 전해 주시죠.
<기자>
우선은 개표가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에 최종 투표율은 집계 전이고요, 잠정 투표율이기는 한데요, 이번 총선 잠정 투표율 67%로 집계됐습니다.
4년 전 21대 총선 투표율과 비교하면 0.8%포인트(p) 더 오른 수치고 3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이뤄진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이 31.28%,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투표율이 70%를 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지만 이번에도 70%의 벽은 깨지 못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요, 세종시 투표율이 70.2%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제주가 62.2%를 보여서 가장 낮은 지역으로 꼽혔습니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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