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초박빙' 울산 동구, 개표율 20% 넘어…경합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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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개표 시작이 2시간을 넘어가는 가운데, 경합을 벌이고 있는 울산 동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와 국민의힘 권명호 후보의 초접전이 계속되고 있다.
10일 오후 6시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권명호 국민의힘 후보(46.2%)가 김태선 민주당 후보(44.5%)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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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제22대 총선 개표 시작이 2시간을 넘어가는 가운데, 경합을 벌이고 있는 울산 동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와 국민의힘 권명호 후보의 초접전이 계속되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8시 30분 기준 개표율이 20.70%를 넘어섰으며 김태선 후보는 7,345표(42.46%), 권명호 후보는 8,200표(47.41%)를 기록했다.
현역인 권명호 후보가 855표(4.65%)의 근소한 차이로 앞서가고 있다.
한편 노동당 이장우 후보는 1,750표(10.11%)를 가져가고 있다.
10일 오후 6시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권명호 국민의힘 후보(46.2%)가 김태선 민주당 후보(44.5%)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조선업 도시'라 불릴 만큼 조선업 근로자의 비율이 높아 노동자 표심이 강한 동구에서는 이번 선거에 민주·진보가 분열돼 여 1·야 2로 3파전을 펼치고 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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