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부천 꺾고 K리그2 선두 질주…수원, 전남에 5-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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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FC안양이 부천FC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안양은 1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6라운드 부천과의 맞대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안양은 전반 41분 김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21분 야고, 후반 추가시간 3분 마테우스의 연속 골을 보태며 3골차 완승을 거뒀다.
3연승, 개막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 간 안양은 4승1무(승점 13)로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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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리그2 FC안양이 부천FC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안양은 1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6라운드 부천과의 맞대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안양은 전반 41분 김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21분 야고, 후반 추가시간 3분 마테우스의 연속 골을 보태며 3골차 완승을 거뒀다.
3연승, 개막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 간 안양은 4승1무(승점 13)로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부천은 2승1무2패(승점 7)로 8위에 머물렀다.
수원 삼성은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수원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유지하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7분 박태용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들어 17분 손석용, 26분 김현, 35분 이시영, 추가시간 5분 김현이 골 퍼레이드를 펼치며 전남을 완파했다.
수원은 4승2패(승점 12)를 기록, 안양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전남은 3승2패(승점 9)로 4위에 이름을 올렷다.
한편 부산아이파크는 천안시티FC를 4-2로 완파했다. 안산 그리너스 FC도 충남아산 FC를 1-0으로 제압하며 승점 3점을 수확했다.
성남FC와 서울 이랜드 FC는 2-2, 충북청주FC와 김포FC는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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