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셰플러·매킬로이·쇼플리, 한 조로 샷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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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도쿄올림픽 남자골프 금메달 잰더 쇼플리(미국)가 한 조로 묶였다.
우승 후보이자 골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주요 선수 중 '디펜딩 챔피언' 욘 람(스페인),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닉 던랩(미국)은 11일 오후 11시 30분에 출발한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2일 오전 2시 24분에 경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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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데이·호마와 같은 조
안병훈·김시우·임성재와
김주형은 차례로 경기 시작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도쿄올림픽 남자골프 금메달 잰더 쇼플리(미국)가 한 조로 묶였다.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은 10일(한국시간) 대회 1·2라운드 조 편성을 발표했다.
우승 후보이자 골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주요 선수 중 '디펜딩 챔피언' 욘 람(스페인),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닉 던랩(미국)은 11일 오후 11시 30분에 출발한다. 특히 람은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속으로 우승을 차지했지만 올해는 LIV골프 소속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이어지는 다음 조도 눈을 뗄 수 없다. 바로 셰플러, 매킬로이, 쇼플리가 오후 11시 42분에 출발한다. 셰플러는 이견 없는 우승 후보 1순위로, 지난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2일 오전 2시 24분에 경기를 시작한다. 동반자는 맥스 호마(미국)와 제이슨 데이(호주)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4년 만에 오거스타로 돌아온 안병훈이 가장 먼저 출발한다. 안병훈은 11일 오후 10시 24분 루커스 글러버·해리스 잉글리시(이상 미국)와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이어 김시우는 '노장' 비제이 싱(피지)·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12일 0시 42분에 티샷하고 임성재는 패트릭 리드·커트 기타야마(이상 미국)와 12일 오전 1시 48분에 시작한다. 김주형은 지난해 디오픈 챔피언인 브라이언 하먼,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와 12일 오전 2시 36분에 출발한다.
[오거스타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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