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공개 일정 안잡아…용산서 개표 지켜본다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4. 4.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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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제22대 총선 10일 별도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개표가 시작되는 저녁 서울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실시간 개표 상황과 방송사 출구조사 등을 지켜볼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개표 전까지 총선과 관련해 별도 공개 메시지를 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참모진 역시 총선에 대한 별도 언급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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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개표 전까지 별도 언급 없을 듯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제22대 총선 10일 별도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개표가 시작되는 저녁 서울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실시간 개표 상황과 방송사 출구조사 등을 지켜볼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모들과 함께 사전투표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역시 같은 날 용산에서 비공개로 사전 투표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9일) 반도체 현안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꽃게 철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현장과 국내 유일 심장 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개표 전까지 총선과 관련해 별도 공개 메시지를 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참모진 역시 총선에 대한 별도 언급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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