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왜 안 나오나 했다".. 여기저기 투표 도장 '쾅쾅' 무효표 속출

제주방송 김재연 2024. 4.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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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개표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제주에서 무효표가 어김없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10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는 막무가내식으로 여기저기 도장을 찍은 투표지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한편 현재 제주시갑 개표율은 9.05%, 제주시을은 8.73%, 서귀포시는 17.48%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개표소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등 도내 개표소 2곳에는 개표사무원 649명과 투표지 분류기 12대가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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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나온 무효표 (사진, 김재연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개표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제주에서 무효표가 어김없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10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는 막무가내식으로 여기저기 도장을 찍은 투표지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또 후보자 전원에 기표를 한 투표지가 발견되는가 하면 기표 자체가 이뤄지지 않은 무효표도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오늘(10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나온 무효표 (사진, 김재연 기자)


한편 현재 제주시갑 개표율은 9.05%, 제주시을은 8.73%, 서귀포시는 17.48%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개표소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등 도내 개표소 2곳에는 개표사무원 649명과 투표지 분류기 12대가 투입됐습니다.

개표 과정에서 투표용지를 일일이 손으로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가 이뤄지면서 최종 개표 완료까지 시간은 예년 총선보다 약 2시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당선자 윤곽은 내일(11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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