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첩' 이번에도 5대0… 민주 3연속 싹쓸이[출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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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출구조사에서 경기 수원시 5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민주당이 20·21대 총선에 이어 수원 선거구를 또다시 석권할 가능성이 커졌다.
10일 지상파 3사(KBS·MBC·SBS)의 4·10 총선 출구조사에 따르면 수원 5개시 지역구 민주당 후보들은 50%대 이상의 득표율을 보였다.
수원무에서도 민주당 염태영(59.8%) 후보가 국민의힘 박재순(40.2%) 후보와 19.6%p의 득표율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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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정, 민주당 김준혁 54.7%·국힘 이수정 45.3% 예상
나머지 4개 선거구도 오차범위 밖으로 차이 벌어져
4·10 총선 출구조사에서 경기 수원시 5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민주당이 20·21대 총선에 이어 수원 선거구를 또다시 석권할 가능성이 커졌다.
10일 지상파 3사(KBS·MBC·SBS)의 4·10 총선 출구조사에 따르면 수원 5개시 지역구 민주당 후보들은 50%대 이상의 득표율을 보였다.
우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보였던 수원정은 막말 논란에 휘말린 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54.7%를 얻을것으로 예측돼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45.3%)보다 우위를 점했다.
수원병에서는 민주당 김영진 후보가 57.2%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42.8% 득표율이 예상된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를 앞섰다.
수원갑에서는 민주당 김승원 후보가 58.2%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국민의힘 김현준(40.1%) 후보와 18.1%p 차이를 보였고, 수원을에선 민주당 백혜련(62.8%) 후보가 국민의힘 홍윤오(37.2%) 후보를 25.6%p 앞섰다.
수원무에서도 민주당 염태영(59.8%) 후보가 국민의힘 박재순(40.2%) 후보와 19.6%p의 득표율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수원 5개 지역구 모두 두 후보간의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나타나면서 이번 총선에서도 국민의힘의 수원 지역구내 의석 확보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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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준석 기자 lj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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