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중국 SF소설의 지평을 넓힌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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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근미래의 중국 사회를 묘사해 중국 공상과학(SF)소설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 작가다.
대표작인 <삼체> 는 문화대혁명부터 수백 년 뒤 외계 문명과 인류의 전면전까지 그리는 대서사시다. 삼체>
거대한 욕망이 아니라 조그만 희망을 이야기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묻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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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근미래의 중국 사회를 묘사해 중국 공상과학(SF)소설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 작가다. 대표작인 <삼체>는 문화대혁명부터 수백 년 뒤 외계 문명과 인류의 전면전까지 그리는 대서사시다. 이 삼체가 최근 넷플릭스 8부작 드라마로 제작됐다. (정답은 하단에)
도서 이벤트 : 이야기 미술관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미술관 도슨트로 활동하는 이창용의 신작 <이야기 미술관>이 나왔다. 화가의 생애, 작품 탄생 배경 그리고 그림에 숨겨진 이야기 등을 이 책을 통해 보여준다.
15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10명을 뽑아 도서 1권씩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 QUIZ 정답은 류츠신)
꼭 읽어야 할 칼럼
● 조그만, 그래서 소중한 이야기
여기 “작은 이야기를 계속하겠다”고 말하는 영화감독이 있다. 고레에다 감독은 작은 이야기를 하며 큰 질문을 낳는다. 거대한 욕망이 아니라 조그만 희망을 이야기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묻게 한다. ‘누가 옳고 바른가’를 따지는 것을 넘어 ‘무엇이 옳고 중요한가’를 살펴야 할 때다. - 김영사 편집자 김성태의 ‘탐나는 책’
● 가장 브람스다운 교향곡, 브람스 교향곡 제2번
모두가 절대 공존할 수 없다고 생각하던 상이한 요소들(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이성과 감성)을 누구보다 멋지게 조합해서 새로운 것을 창조한 ‘브람스의 위대함’은 사실 역작 중의 역작인 브람스 교향곡 4번에서부터야 공론화되는데, 저는 이미 교향곡 2번부터 시작됐다고 생각합니다. - 지휘자 윤한결의 ‘지휘와 작곡 사이’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한화 교향악축제 서울시향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피터 빌로엔이 지휘하고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가 협연한다.
● 뮤지컬 - 웨스턴 스토리
창작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가 6월 9일까지 서울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미국 서부개척시대 황야의 술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정통 코미디 뮤지컬이다.
● 전시 - 스투파의 숲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이야기’가 14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4세기까지 남인도 불교 미술품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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