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돼지 5마리 키우는 빵집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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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서 돼지를 키우며 빵집을 운영하는 지흥선 씨(54)를 만난다.
지씨는 37년 차 중식 요리 전문가로 지금은 직접 빵을 구워 파는 카페를 운영한다.
그때 그의 상처를 치유해준 게 바로 애완 돼지 '꿀순이'와 '꿀돌이'다.
돼지들이 새끼를 낳은 후엔 아예 카페 정원 한쪽에 텐트를 치고 숙식하며 돼지들을 보살피고 있는 그의 지극정성 일상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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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서 돼지를 키우며 빵집을 운영하는 지흥선 씨(54)를 만난다. 지씨는 37년 차 중식 요리 전문가로 지금은 직접 빵을 구워 파는 카페를 운영한다. 맛집으로 소문나 매일 문전성시를 이루는데, 특별한 볼거리도 발길을 잡는다. 넓은 정원을 갖추고 돼지 5마리와 강아지, 닭, 앵무새가 자유롭게 뛰놀게 하면서다.
사실 지씨는 과거 제주도에서 요식업을 하다가 믿었던 지인에게 사업 투자 사기를 당한 후 우울증을 앓았다. 여기에 어깨까지 망가져 더 이상 수타를 칠 수 없게 돼 좌절을 맛봤다. 그때 그의 상처를 치유해준 게 바로 애완 돼지 '꿀순이'와 '꿀돌이'다. 돼지들이 새끼를 낳은 후엔 아예 카페 정원 한쪽에 텐트를 치고 숙식하며 돼지들을 보살피고 있는 그의 지극정성 일상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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