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손희하 명예교수 논문 국제인문사회硏 최우수상 수상
한현묵 2024. 4. 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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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는 국어국문학과 손희하(사진) 명예교수가 '호남가의 국어학적 연구' 논문으로 국제인문사회연구학회 최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손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인 동리 신재효 선생(1812~1884)의 판소리 사설본 중 호남가(청계본·淸溪本) 가사에 나타난 표기와 방언을 중심으로 국어학적으로 고찰했다.
호남가는 서술자가 제주에서 호남으로 건너와 54개 지역을 유람하는 단가로 1900년대 초 크게 유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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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는 국어국문학과 손희하(사진) 명예교수가 ‘호남가의 국어학적 연구’ 논문으로 국제인문사회연구학회 최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손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인 동리 신재효 선생(1812~1884)의 판소리 사설본 중 호남가(청계본·淸溪本) 가사에 나타난 표기와 방언을 중심으로 국어학적으로 고찰했다. 호남가는 서술자가 제주에서 호남으로 건너와 54개 지역을 유람하는 단가로 1900년대 초 크게 유행했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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