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안남도 평성 북쪽서 규모 2.9 지진 발생
이예림 2024. 4. 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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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2주 만에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30분쯤 북한 평안남도 평성 북쪽 22㎞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9.44도, 동경 125.8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이다.
지난달 27일 함경북도 길주 북서쪽 43㎞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한 지 2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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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자연 지진”
북한에서 2주 만에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30분쯤 북한 평안남도 평성 북쪽 22㎞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9.44도, 동경 125.8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이다.
지난달 27일 함경북도 길주 북서쪽 43㎞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한 지 2주 만이다. 당시에도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예림 기자 yea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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