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171표차’ 인천 동·미추홀을…“남영희 53.2% vs 윤상현 46.9%” [선택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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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10일 오후 6시 KBS·MBC·SBS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상현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MBC·SBS 3사가 22대 총선 출구조사를 진행한 결과,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남영희 후보가 53.2%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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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허인회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10일 오후 6시 KBS·MBC·SBS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상현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MBC·SBS 3사가 22대 총선 출구조사를 진행한 결과,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남영희 후보가 53.2%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윤상현 후보는 46.9%로 조사됐다.
인천 동·미추홀을은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전국 253개 지역구 가운데 가장 적은 표차인 171표 차이로 당락이 갈린 곳이었다. 두 후보는 21대에 이어 두 번째 리턴 매치를 벌였다.
지상파 3사의 이번 출구조사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98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 35만9750명을 대상으로 매 5번째 투표자를 등간격으로 조사하는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지역별로 95% 신뢰수준에서 ±2.9~7.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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