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0곳..1위와 2위 격차, 크게 벌어져[SBS 출구조사]

▲ 목포시 선거구 민주당 김원이 후보 (왼쪽), 무소속 이윤석 후보 (오른쪽)

제22대 총선 SBS 예측 출구조사 결과, 전남 10개 선거구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로 예측된 가운데 2위와의 격차도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S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목포시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75%로 1위, 무소속 이윤석 후보 12%로 2위가 예측됐고,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민주당 서삼석 후보가 76%로 1위, 무소속 백재욱 후보 13.4%로 2위가 예측됐습니다.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는 민주당 박지원 후보 88.4%로 1위, 국민의힘 곽봉근 후보 11.6% 2위로 예측됐으며,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는 민주당 문금주 후보 88.7%로 1위, 국민의힘 김형주 후보 11.3%로 2위가 예측됐습니다.

나주·화순은 민주당 신정훈 후보 70.5%로 1위, 진보당 안주용 후보 20.2%로 2위 예측됐고,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는 민주당 이개호 후보 61.1 %로 1위, 무소속 이석형 후보 32.4%로 2위가 예측됐습니다.

여수시갑 선거구는 민주당 주철현 후보가 88.1%로 1위, 국민의힘 박정숙 후보 12%로 2위로 예측됐으며, 여수시을 선거구는 민주당 조계원 후보가 69.6%로 1위, 무소속 권오봉 후보 20.9%로 2위 예측됐습니다.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는 민주당 김문수 후보 57.8%로 1위, 진보성 이성수 후보 23.6%로 예측됐고,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는 민주당 권향엽 후보가 67.2%로 1위,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 24.1%로 2위가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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