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조국 “더 선명하게 행동…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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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조국혁신당이 최소 12석에서 최대 14석의 의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조국 대표가 "더 선명하게 행동하겠다"며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총선이 끝났지만 조국혁신당이 만들 정치 변화는 이제 시작"이라며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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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조국혁신당이 최소 12석에서 최대 14석의 의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조국 대표가 “더 선명하게 행동하겠다”며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10일) 방송 3사 출구조사 발표 뒤 “국민이 승리했다”며 “국민들께선 이번 총선에서 윤 정권 심판이라는 뜻을 분명하게 밝히셨다”고 했습니다.
조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민생, 외교, 민주주의도 망가졌다”며 “윤석열 정권 검찰 독재 퇴행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국민들이 총선 승리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창당 한 달 남짓한 조국혁신당에 대한 뜨거운 지지에 정말 감사하다”며 “민주주의가 살아야 민생 경제가 살아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더 선명하게 행동하겠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번 총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라”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그간 수많은 실정과 비리에 대해 사과하고, 이를 바로잡을 대책을 국민께 보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 대표는 “총선이 끝났지만 조국혁신당이 만들 정치 변화는 이제 시작”이라며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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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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