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12~14번 당선권 예측에 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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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턴 제3지대 정당들 상황 짚어봅니다.
먼저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10석 이상을 확보할 걸로 전망된 조국혁신당 개표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질문]이세진 기자, 조국혁신당 목표치는 달성한 걸로 보고 있습니까.
[기자]
네,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조국혁신당 개표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조국 대표와 비례후보들이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요.
조금 전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조국혁신당 비례후보가 12~14번까지 당선권으로 예측되면서 한껏 고무된 분위기입니다.
조 대표와 후보들은 오후 5시 30분부터 이 곳 상황실에 앉아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기다렸는데요,
12석 이상이 예측된다는 출구조사 결과에 환호하며 박수를 쳤습니다.
조국혁신당은 10석 이상의 의석을 목표로 밝혀왔습니다.
당은 환호보다는 차분하게 결과를 받아들여달라 당부했지만, 격전지 출구조사에서 민주당이 앞서는 결과가 나올 때마다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조 대표는 출구조사 결과를 본 뒤 소감을 밝혔는데요,
이번 투표 결과는 "국민의 승리"라며, "국민들이 정권 심판의 뜻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와 후보들은 잠시 만찬을 위해 이곳 상황실을 비울 계획인데요,
다만 이번 비례대표 선거는 100% 수개표로 진행돼, 내일 아침에나 당선권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신중하게 개표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조국혁신당 개표상황실에서 채널A뉴스 이세진입니다.
영상취재 추진엽
영상편집 이승은
이세진 기자 jinle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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