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인천 계양을, 이재명 56.1% - 원희룡 43.8%

박기호 기자 2024. 4. 1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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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인천 계양을 선거구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6.1%,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43.8%를 기록했다.

인천 계양을은 여야의 대권 잠룡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대결이 이뤄지면서 일명 '명룡대전'으로 불렸다.

계양을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제16대 총선부터 제18대 총선까지 3선을 하고, 제20대·21대 총선에서도 당선되면서 5선을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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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5일 오전 대전 중구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사전투표소와 인천 계양구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각각 투표를 하고 있다. 2024.4.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22대 총선 인천 계양을 선거구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6.1%,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43.8%를 기록했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22대 총선일인 10일 오후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인천 계양을은 여야의 대권 잠룡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대결이 이뤄지면서 일명 '명룡대전'으로 불렸다.

계양을은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된다. 계양을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제16대 총선부터 제18대 총선까지 3선을 하고, 제20대·21대 총선에서도 당선되면서 5선을 한 곳이다. 2010년 보궐선거를 제외하곤 20여년간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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