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총리 “팔레스타인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유럽에 이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현지시각 10일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유럽에 지정학적으로 이익이라고 말했습니다.
산체스 총리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시작된 이래 줄곧 국제사회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으며, 지난주 중동을 방문했을 때는 스페인이 6월 말까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현지시각 10일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유럽에 지정학적으로 이익이라고 말했습니다.
산체스 총리는 이날 의회 연설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으면 국제사회가 팔레스타인을 도울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산체스 총리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시작된 이래 줄곧 국제사회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으며, 지난주 중동을 방문했을 때는 스페인이 6월 말까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산체스 총리는 “이스라엘의 대응이 인도주의 법을 뒤집고 중동과 전 세계의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작전도 다시 한번 비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총선] 출구조사①더불어민주 178~196석, 국민의힘 87~105석…야당 압도적 과반 예상
- [총선] 출구조사②‘비례대표’ 더불어민주연합 12~14석·국민의미래 17~19석, 조국혁신당 12~14석
- [총선]출구조사⑥3% 이내 접전 지역 16곳…서울 용산·강서을 등
- “갈비 냄새 맡으며 한 표?”…이색 ‘투표 맛집’ 눈길 [현장영상]
- [총선] 출구조사③민심 ‘풍향계’ 서울의 선택은?
- [총선] 출구조사④이재명 56.1%·원희룡 43.8%…이광재 52.8%·안철수 47.2%
- [총선] 출구조사⑤김두관·김태호 접전…낙동강벨트 표심은?
- 홍콩 16층짜리 주거용 건물서 화재…5명 사망·40여 명 부상 [현장영상]
- 흉기에 찔린 경찰견…“살려야 한다” 헬기 부른 미국 경찰 [현장영상]
- [크랩] 금바나나 시대 온다?…미국마트 20% 올린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