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아름답다‥핑크카펫 빛낸 '타로' 조여정
황소영 기자 2024. 4. 10. 19:38
배우 조여정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핑크카펫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시리즈 '타로'가 올해로 7회를 맞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 단편 경쟁 부문에 국내 처음으로 초청됐다. 현지에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글로벌 언론과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칸 시리즈는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트를 대상으로 열리는 축제다. 2019년 영화 '기생충'으로 칸을 찾았던 조여정이 '타로'로 5년 만에 칸에 재입성했다.
'타로'를 직접 소개하기 위해 칸 시리즈에 참석한 조여정은 지난 9일 오전(현지 시각) 공식 포토콜과 글로벌 매체와의 인터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호응 속에 '타로'의 에피소드 중 조여정이 출연한 '산타의 방문'이 첫 공개됐다. 스크리닝 직후 '타로'가 선사하는 극한의 스릴과 미스터리, 그리고 주연을 맡은 조여정의 열연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는 관객들의 박수 세례가 이어졌다.
칸 시리즈 페스티벌의 상징 핑크카펫에 오른 조여정에게 세계 각국에서 온 취재진 및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현지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은 조여정은 여유롭게 인터뷰와 사진 촬영에 응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조여정은 "'타로'로 칸 국제 시리즈페스티벌에 K-콘텐트가 초청받은 게 뿌듯하고 기쁘다. 재밌고 좋아하는 대본을 받아 작품을 하게 됐는데 좋은 결과까지 이어져 한국 드라마를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 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를 그린 '타로'는 '1인용보관함', '피싱', '산타의 방문', '버려주세요', '고잉홈', '임대맘', '커플매니저'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총 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작품이다. 그 중 조여정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산타의 방문'은 국내 첫 단편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작품인 동시에 유일한 K 콘텐츠라는 점에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 LG유플러스 STUDIO X+U〉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시리즈 '타로'가 올해로 7회를 맞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 단편 경쟁 부문에 국내 처음으로 초청됐다. 현지에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글로벌 언론과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칸 시리즈는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트를 대상으로 열리는 축제다. 2019년 영화 '기생충'으로 칸을 찾았던 조여정이 '타로'로 5년 만에 칸에 재입성했다.
'타로'를 직접 소개하기 위해 칸 시리즈에 참석한 조여정은 지난 9일 오전(현지 시각) 공식 포토콜과 글로벌 매체와의 인터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호응 속에 '타로'의 에피소드 중 조여정이 출연한 '산타의 방문'이 첫 공개됐다. 스크리닝 직후 '타로'가 선사하는 극한의 스릴과 미스터리, 그리고 주연을 맡은 조여정의 열연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는 관객들의 박수 세례가 이어졌다.
칸 시리즈 페스티벌의 상징 핑크카펫에 오른 조여정에게 세계 각국에서 온 취재진 및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현지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은 조여정은 여유롭게 인터뷰와 사진 촬영에 응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조여정은 "'타로'로 칸 국제 시리즈페스티벌에 K-콘텐트가 초청받은 게 뿌듯하고 기쁘다. 재밌고 좋아하는 대본을 받아 작품을 하게 됐는데 좋은 결과까지 이어져 한국 드라마를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 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를 그린 '타로'는 '1인용보관함', '피싱', '산타의 방문', '버려주세요', '고잉홈', '임대맘', '커플매니저'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총 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작품이다. 그 중 조여정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산타의 방문'은 국내 첫 단편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작품인 동시에 유일한 K 콘텐츠라는 점에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 LG유플러스 STUDIO X+U〉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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