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2대 총선 잠정 투표율 67%…32년만에 최고치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4. 4. 1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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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4·10 총선 투표율이 67.0%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해 67.0%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5대 63.9%,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0%, 21대 66.2%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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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된 10일 서울 중구 중구구민회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한주형기자]
제 22대 4·10 총선 투표율이 67.0%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가 포함됐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77.1%)보다는 낮고, 같은 해 8회 지방선거(50.9%)보다는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해 67.0%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세종시(70.2%)였으며, 서울(69.3%), 전남(69.0%)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62.2%)로 집계됐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5대 63.9%,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0%, 21대 66.2% 등이었다.

지역구 당선자 윤곽은 개표율이 70∼80%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는 11일 오전 1~2시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구 투표는 11일 오전 4시께, 비례대표 투표는 11일 오전 6시께 실제 개표가 종료될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하고 있다.

최종 투표율은 전국 개표가 완료되는 11일 오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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