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4석 예측' 조국 "국민이 정권 심판 뜻 밝혀..윤 대통령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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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오늘(10일) "국민께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뜻을 분명하게 밝히셨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당 개표상황실에서 조국혁신당 최대 14석 등 야권이 200석 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난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이 승리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MBC 출구조사에서 12~14석의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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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오늘(10일) "국민께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뜻을 분명하게 밝히셨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당 개표상황실에서 조국혁신당 최대 14석 등 야권이 200석 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난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이 승리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퇴행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국민 여러분이 이번 총선 승리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이번 총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라. 그간 수많은 실정과 비리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라"며 "이를 바로잡을 대책을 국민께 보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총선은 끝났지만, 조국혁신당이 만들 우리 정치의 변화는 이제 시작"이라며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달 12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의 논문 대필 의혹 등에 대한 진상을 규명할 '한동훈 특별검사도입법'을 발의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MBC 출구조사에서 12~14석의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은 최대 197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민의힘·국민의미래는 최대 99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번 출구조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천 980개 투표소에서 35만 9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신뢰수준 95%, 허용오차는 ±2.9에서 ±7.4%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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