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강원 원주 2곳 모두 민주 '예측 1위'

신관호 기자 2024. 4. 1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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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22대 총선 본 투표 직후 공개된 공중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 강원 최다 유권자를 기록한 원주 갑‧을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오후 6시 발표된 KBS·MBC·SBS 공중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원주 갑의 후보자별 예상 득표율은 민주당 원창묵 후보 53.0%,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 47.0%로 예측됐다.

이번 발표에서 방송 3사는 원주 갑에 대해 경합지로 분류했다.

방송 3사는 원주 을에 대해 경합지로 분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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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 원창묵(민) 53.0%-박정하(국) 47.0% ‘경합’
을, 송기헌(민) 55.8%-김완섭(국) 44.2%
제22대 총선 강원 원주 갑·을 후보 자료사진. 사진 위는 갑의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전 원주시장과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아래는 민주당 송기헌 의원과 국민의힘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10일 22대 총선 본 투표 직후 공개된 공중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 강원 최다 유권자를 기록한 원주 갑‧을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갑 선거구는 여야 경합지역으로 분류됐다.

이날 오후 6시 발표된 KBS·MBC·SBS 공중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원주 갑의 후보자별 예상 득표율은 민주당 원창묵 후보 53.0%,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 47.0%로 예측됐다. 이번 발표에서 방송 3사는 원주 갑에 대해 경합지로 분류했다.

을의 후보자별 예상 득표율은 민주당 송기헌 후보 55.8%,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 44.2%로 예측됐다. 방송 3사는 원주 을에 대해 경합지로 분류하지 않았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확인 결과, 이번 총선 원주지역 총 투표율은 65.8%로 집계됐다. 30만7788명의 선거인 중 20만246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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