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호남 지역 출구조사 주요 결과

지상파 방송 3사의 22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경북 경산에서는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가 47.4%, 진보당 남수정 후보가 7.1%,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40.6%로 조지연 후보와 최경환 후보가 접전을 벌일 걸로 예측됐습니다.

경북 구미을에서는 민주당 김현권 후보가 38.1%,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가 60.8%로 강명구 후보가 앞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 중남에서는 민주당 허소 후보가 30.3%,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가 57.2%, 무소속 도태우 후보가 12.5%로 김기웅 후보가 예측 1위를 했습니다.

대구 달서갑은 민주당 권택흥 후보가 29.1%, 국민의힘 유영하 후보가 70.9%로 유영하 후보가 예측 1위를 했습니다.

광주 서갑에서는 민주당 조인철 후보가 64.2%, 소나무당 송영길 후보가 22.1%로 조인철 후보가 1위로 예측됐습니다.

광주 서을에서는 민주당 양부남 후보가 70.9%, 녹색정의당 강은미 후보가 14.3%로 양부남 후보가 예측 1위를 했습니다.

전북 전주을에서는 민주당 이성윤 후보가 63.1%,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21.6%,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13.8%로 이성윤 후보가 앞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상파 3사의 총선 출구조사는 전국 투표소 1,980곳에서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한 유권자 35만 9,7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95% 신뢰 수준에 허용오차는 ± 2.9~7.4%입니다.

또 사전투표 전화조사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5만 28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면접조사로 실시됐으며 95% 신뢰 수준에 허용오차는 ±1.8~5.7%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