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 시각 충주 개표 상황은?
[KBS 청주] [앵커]
이번엔 충북 북부 지역의 개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충주 호암체육관에 마련된 충주 선거구 개표소 현장, 연결합니다.
송국회 기자가 나가있습니다.
송 기자, 개표소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충북 북부 지역에서도 큰 사고 없이 투표가 순조롭게 마무리됐습니다.
이곳 개표소에서는 긴장감 속에 투표함이 도착하길 기다리고 있는데요.
충주 지역 70여 곳의 투표소의 투표함들이 이곳으로 오고 있습니다.
개표 사무원 380여 명이, 참관인 6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곧 개표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앞서 전해드린대로 이번 선거는 수검표 절차가 추가됐습니다.
이 곳 충주시 개표소에는 사무원 60~70여 명이 더 투입된 상태입니다.
충북 북부 지역의 총선 유권자는 충주시 18만 천여 명, 제천시 11만 4천여 명, 단양군 2만 5천여 명입니다.
사전 투표율은 31%에서 37%로 충북 평균을 웃돌았는데요.
최종 투표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충주 선거구는 여야 두 후보가, 제천·단양 선거구는 충북에서 가장 많은 네 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요.
부동층의 표심이 과연 어느 후보에게 쏠렸는지가 승패를 가를 것이란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충주 호암체육관에 마련된 충주시 개표소에서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조의성·정진욱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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