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정상 만나는 날, 시진핑 '친중' 마잉주 前대만총통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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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을 방문 중인 마잉주 전 대만 총통을 만났습니다.
중국 관영 중국중앙TV는 시 주석이 오늘 오후 베이징에서 마 전 총통과 대만 대표단 일행을 접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 전 총통은 재임 기간인 2008년부터 2016년 사이 중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한 대만 내 대표적인 '친중파'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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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을 방문 중인 마잉주 전 대만 총통을 만났습니다.
중국 관영 중국중앙TV는 시 주석이 오늘 오후 베이징에서 마 전 총통과 대만 대표단 일행을 접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 전 총통은 재임 기간인 2008년부터 2016년 사이 중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한 대만 내 대표적인 '친중파'로 분류됩니다.
앞서 대만 매체 자유시보는 두 사람의 이번 만남이 대만 문제 논의가 확실시되는 미일 정상회담에 맞춰 이를 견제하려는 중국 의도가 반영된 것이라는 관측을 제기했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810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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