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중부권 최초' 감마나이프수술 2000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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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이 중부권 최초로 감마나이프 수술 2000회를 달성했다.
충남대병원 신경외과 감마나이프센터는 최근 감마나이프 수술 2000회 달성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선환 감마나이프센터장(대한뇌종양학회 회장)은 "이번 성과는 감마나이프센터 운영을 시작한 지 12년 만에 이룬 놀라운 성과다"라며 "뇌질환을 앓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감마나이프수술을 통해 부담을 줄여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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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이 중부권 최초로 감마나이프 수술 2000회를 달성했다.
충남대병원 신경외과 감마나이프센터는 최근 감마나이프 수술 2000회 달성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조강희 병원장과 윤석화 진료부원장, 김선환 센터장을 비롯한 병원 직원들이 참석했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방사선의 일종인 감마선을 병소에 집중시켜 치료하는 방사선수술이다. 정상 세포를 손상하지 않고 정확하게 병변을 치료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는 뇌종양 치료법이다.
지난 2012년 감마나이프 퍼펙션(Perfexion)을 시작으로 2022년 감마나이프 아이콘(Icon)을 도입해 중부권 뇌질환 치료의 질을 향상시켜왔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특히 머리에 정위틀을 고정하는 방식 외에도 안면 마스크를 이용, 통증이 없을 뿐만 아니라 종양이 위험성이 큰 위치에 있을 시에도 방사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분할치료를 시도했다.
김선환 감마나이프센터장(대한뇌종양학회 회장)은 "이번 성과는 감마나이프센터 운영을 시작한 지 12년 만에 이룬 놀라운 성과다"라며 "뇌질환을 앓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감마나이프수술을 통해 부담을 줄여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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