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 시각 선관위…현재 개표 상황은?

[앵커]

22대 총선 투표가 마무리 된 지 1시간 정도 지났습니다.

이제 궁금한 건 결과인데요.

자세한 소식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태훈 기자, 개표는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리포트]

네, 오후 7시를 전후해서 전국 개표소에서 개표 작업이 속속 시작되고 있습니다.

최초 지역구 개표결과는 8시쯤부터 확인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다만, 개표 공개 시기는 지역 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투표함을 열고 수검표, 위원의 검열, 위원장의 최종결과 공표 등의 과정을 거쳐야 투표 결과가 공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총선에는 지역구 개표에 수검표 과정이 추가되면서 개표 시간은 2시간 가량 더 소요될 전망입니다.

지역구 당선자 윤곽은 내일 오전 1시에서 2시쯤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접전지역의 경우에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비례 당선자는 내일 오전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투표율은 6시 반 기준 66.2%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총선의 66.2% 과 같습니다.

투표율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만큼 지난 총선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최종 투표율은 전국 개표가 끝난 후 내일 오전쯤 확정됩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관위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촬영기자:송상엽 황종원/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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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abc@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