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와 오차범위 내 접전…이 시각 이광재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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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분당갑으로 가보겠습니다.
이곳은 민주당 이광재 후보와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맞붙은 곳입니다.
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오후 6시쯤 이곳 선거사무소에 도착해 지지자들과 인사한 뒤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습니다.
이 후보는 개표 상황에 따라 이곳 선거사무소를 다시 찾아 소감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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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성남분당갑으로 가보겠습니다. 이곳은 민주당 이광재 후보와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맞붙은 곳입니다. 먼저 이광재 후보 캠프부터 가보겠습니다.
손기준 기자, 그곳 분위기 어떤지 전해 주시죠.
<기자>
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오후 6시쯤 이곳 선거사무소에 도착해 지지자들과 인사한 뒤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습니다.
약 1시간 전쯤 나온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에서 이 후보가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중인 것으로 예측됐는데요.
오차범위 안이긴 하지만, 이 후보가 앞선다는 예측 발표에 현장은 환호와 박수 소리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보수세가 강한 분당에서 이 지역 현역의원이자 대선 후보급 유력 주자인 안 후보를 상대로 접전을 벌이는 것이어서 캠프 관계자들은 고무적인 분위기입니다.
전통적인 여권 강세 지역인 만큼 이 후보와 지지자들은 개표 결과를 보며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이 후보는 오전에는 SNS에 글을 올려 "중산층과 중도층이 많다는 분당 판교에서 '위대한 국민의 승리'를 보여달라"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이 후보는 개표 상황에 따라 이곳 선거사무소를 다시 찾아 소감을 밝힐 예정입니다.
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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