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미래 최대 19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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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의석수를 결정하는데 또 중요한 변수가 바로 비례대표 의석수죠.
1당은 국민의미래로 예측됐는데요.
조국혁신당은 어느 정도 돌풍이 예상되는지 김유빈 기자가 이어갑니다.
[기자]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비례대표 예측 의석 수는, 국민의미래가 17~19석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예측됐고, 군소정당 중엔 개혁신당만 득표율 3%를 넘겨 비례 의석을 배분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민의미래는 최대 19석까지 당선권으로 전망됐는데, 현재 선대위원장인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을 포함해 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 국민의힘 출신의 현역 국회의원인 김예지 의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의 경우, 최대 14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수사나 재판을 받고 있는 박은정 전 부장검사와 조국 대표 등은 앞순번으로 안정권이고, 민주당 출신의 황운하 의원 등도 당선권에 포함돼 있습니다.
진보당과 새진보연합 등이 함께한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최대 14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 진보당 몫인 전종덕 전 도의원 등이 당선권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혁신당은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 등 최대 3명이 당선권에 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녹색정의당은 정당득표율 3%를 달성하지 못해 비례대표를 배분받지 못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최종 비례 당선자 윤곽은 내일 새벽 5시 전후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
영상취재 : 김영수
영상편집 : 오성규
김유빈 기자 eubini@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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