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대선’ 계양을…이재명 56.1% vs 원희룡 43.8%[선택 2024]

박성의 기자 2024. 4. 1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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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10일 오후 6시 KBS·MBC·SBS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MBC·SBS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주식회사,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10일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역 이재명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은 인천 계양을에서 이 후보는 5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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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SBS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시사저널=박성의 기자)

인천 계양을 총선 유세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 ⓒ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10일 오후 6시 KBS·MBC·SBS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MBC·SBS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주식회사,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10일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역 이재명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은 인천 계양을에서 이 후보는 56.1%를 기록했다. 원 후보는 43.8%였다.

지상파 3사의 이번 출구조사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98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 35만9750명을 대상으로 매 5번째 투표자를 등간격으로 조사하는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지역별로 95% 신뢰수준에서 ±2.9~7.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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