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지켜줄 ‘벨기에 국대 MF’ 데려온다…바르사와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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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영입 후보 대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아마두 오나나(22, 에버턴)를 주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에버턴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오나나의 이적료를 6천만 파운드(약 1,021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카이 스포츠'는 "바르셀로나는 오나나를 이상적인 영입 후보로 평가하고 있다. 뮌헨과 쟁탈전을 벌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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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영입 후보 대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아마두 오나나(22, 에버턴)를 주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의 올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분데스리가에서 28경기를 치른 현재 19승 3무 6패로 승점 60점 획득에 그치며 2위에 머무는 중이다.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는 분석이 적지 않다. 선두 레버쿠젠은 28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승점 76점을 쓸어담았다. 뮌헨과의 격차는 16점에 달한다.
뮌헨의 올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분데스리가에서 26경기를 치른 현재 19승 3무 4패로 승점 60점 획득에 그치며 2위에 머무는 중이다.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는 분석이 적지 않다. 선두 레버쿠젠은 26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승점 70점을 쓸어담았다. 뮌헨과의 격차는 10점에 달한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올여름 뮌헨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올여름 조슈아 키미히의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공백을 메울 대체자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뮌헨의 시선은 오나나를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오나나의 신체적 능력과 잠재력이 팀의 전력 보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오나나는 향후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195cm의 압도적인 체격조건을 앞세운 저돌적인 플레이와 왕성한 활동량, 전진 드리블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31경기 3골 1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벨기에 대표팀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 2022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오나나는 지난달 치러진 2차례의 A매치에 모두 출전하며 입지를 넓혔다.
올여름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에버턴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이익 및 지속 가능성 규칙(PSR) 준수를 위해 일부 선수의 매각이 불가피하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된다. 에버턴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오나나의 이적료를 6천만 파운드(약 1,021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스카이 스포츠’는 “바르셀로나는 오나나를 이상적인 영입 후보로 평가하고 있다. 뮌헨과 쟁탈전을 벌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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