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민주 30곳, 국민의힘 5곳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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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54개 지역구, 50~60석이 접전이라고 했었는데요.
출구조사 결과는 어땠을까죠.
먼저 서울 알아봅니다.
48석 중에 민주당 30석 우세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강벨트는 출구조사에서도 접전이 많았습니다.
먼저 최수연 기자입니다.
[기자]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서울 총 48개 지역구 중 민주당이 30곳에서 우세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우세는 5곳, 아직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경합 지역은 13곳 입니다.
여야가 서울 승부처이자 판세 바로미터로 보는 '한강벨트' 11곳의 경우, 민주당이 4곳이 우세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경합 지역은 7곳에 달합니다.
한강벨트 중에서도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에서는 정치 신인 류삼영 민주당 후보가 50.7%, 5선에 도전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49.3%로 경합입니다.
서울 광진을에서는 현역 고민정 민주당 후보가 51.6%, 오신환 국민의힘 후보가 48.1%로 역시 접전입니다.
주목을 받았던 서울 중성동갑에서는 전현희 민주당 후보가 55.6%로, 44.5%를 얻은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를 앞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도, 강태웅 민주당 후보와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 초접전 양상입니다.
접전 지역이 적지 않은 만큼 서울 지역 당선자 윤곽은 내일 오전 2시를 전후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정기섭
영상편집 : 이승근
최수연 기자 news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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