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경기 정치1번지 수원…민주 5곳 모두 '예측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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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국회의원총선거 출구조사 결과, 경기도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수원시 5개 지역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두를 차지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제 20~21대 총선에 이어 민주당이 22대 총선에도 국민의힘을 밀어내면서 '트리플 석권'으로 민주텃밭을 지켜낼 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출구조사에서 경기지역 예측 의석은 민주당 47석, 국힘 1석, 경합 12석으로 각각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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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유재규 최대호 기자 = 제 22대 국회의원총선거 출구조사 결과, 경기도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수원시 5개 지역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두를 차지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제 20~21대 총선에 이어 민주당이 22대 총선에도 국민의힘을 밀어내면서 '트리플 석권'으로 민주텃밭을 지켜낼 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KBS·SBS·MBC 방송3사가 오후 6시 기준으로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수원갑(민-김승원 58.2% vs 국-김현준 40.1%), 수원을(민-백혜련 62.8% vs 국-홍윤오 37.2%), 수원병(민-김영진 57.2% vs 국-방문규 42.8%), 수원정(민-김준혁 54.7% vs 국-이수정 45.3%), 수원무(민-염태영 59.8% vs 국-박재순 40.2%)로 각각 예측됐다.
김승원·백혜련·염태영 후보는 현재까지 1위로 예측됐다. 김영진·김준혁 후보도 이같은 기조로 이어진다면 민주당 후보 모두 '석권'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다만, 수원정 후보 간의 출구조사 결과가 9.4%p 차이 접전 상황으로 최종 개표까지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번 출구조사에서 경기지역 예측 의석은 민주당 47석, 국힘 1석, 경합 12석으로 각각 파악됐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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