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강원 최종 66.6%…전국 9번째, 21대보다 0.6%↑(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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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강원지역 최종 투표율은 66.6%로 잠정 집계됐다.
10일 강원지역 664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에는 강원지역 전체 유권자 133만1959명 중 44만7079명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도 강원 투표율(36.2%)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22대 총선 전체 투표율을 끌어올렸다.
이번 선거의 최종 투표율 66.6%는 지난 21대 총선 마감 투표율(66.0%)보다 0.6%p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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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강원지역 최종 투표율은 66.6%로 잠정 집계됐다.
10일 강원지역 664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에는 강원지역 전체 유권자 133만1959명 중 44만7079명이 참여했다. 여기에 사전투표‧거소투표(44만355명)를 합치면 총 88만7434명(66.6%)이 이번 선거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이는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이다. 앞서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도 강원 투표율(36.2%)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22대 총선 전체 투표율을 끌어올렸다.
이번 선거의 최종 투표율 66.6%는 지난 21대 총선 마감 투표율(66.0%)보다 0.6%p 높다.
전국 평균(66.9%)보다는 0.3%p 낮으면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9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도내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양양군 70.6%. 고성군 70.4%, 양구군 69.7% 등의 순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동해시(63.4%)이었고, 도내 빅3 도시인 춘천‧원주‧강릉은 각각 67.4%, 65.8%, 65.7%의 투표율을 보였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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