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소정당들도 막판까지 투표 독려 [선택 4·1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대 총선 본 투표일인 10일 군소 정당들도 막판 투표 독려에 나섰다.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불행한 미래를 향해 돌진하는 한국 사회의 경로를 바꾸는 날"이라며 "극단적 저출생과 극단적 자살률로 드러나는 절망적인 현실을 투표로 바꿔 달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대 총선 본 투표일인 10일 군소 정당들도 막판 투표 독려에 나섰다.
개혁신당 정인성 대변인은 “정치 변화를 일으켜 달라”고 했다. 정 대변인은 “많은 정당과 후보들이 자신을 뽑으면 모든 걸 해 줄 수 있을 것처럼 말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11일이 된다고 여러분 삶이 드라마틱하게 변화하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런데도 투표를 해야 하는 이유는 국민을 대신해 미래를 변화시킬 사람들을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식이라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능력이 있는 사람들,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꼼꼼히 따져 달라. 합리적이고, 도덕적인 선택이 무엇인지 한 번만 더 생각해 달라”고 호소했다.
조국혁신당 김보협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대한민국호의 항로가 결정된다”고 호소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닭의 모가지를 비틀지라도 새벽이 온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말과 “국민이 언제나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마지막 승리자는 국민”이라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을 거론하며 한 표를 호소했다.
김현우 기자 wit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