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최종 투표율 69%…28년 만에 가장 높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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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지역 최종 투표율은 69%로 28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후 6시 투표 마감 결과 전남지역 전체 유권자 156만 5232명 중 108만 20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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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지역 최종 투표율은 69%로 28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후 6시 투표 마감 결과 전남지역 전체 유권자 156만 5232명 중 108만 20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본투표에 42만 8688명이 참여했고, 앞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와 우편 투표에 65만 3216명이 투표를 마쳤다.
시군별로는 구례군 75%, 곡성군 74.3%, 함평군 74.1%, 신안군 73.8%, 담양군 73.2%, 완도군 72.1%, 장흥군 71.9%, 장성군 71.8%, 영광군과 강진군 각각 71.3%, 고흥군 71.1%, 보성군 71%, 진도군과 화순군 각각 70.2%, 순천시 70% 등 15개 지역에서 70%가 넘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투표율 69%는 21대 총선 최종투표율 67.8%보다 1.2%P 높다.
특히 1996년 치러진 15대 총선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전남은 14대 총선 75.4%의 투표율을 기록한 이후 △15대 총선 69.8% △16대 66.8% △17대 63.4% △18대 50% △19대 56.7% △20대 63.7% △21대 67.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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