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갑 민주 허영 54.7%, 국힘 김혜란 43.7% [지상파 3사 출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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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더불어민주당 허영 춘천·철원·화천·양구갑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모두 모인 강원도당에선 함성이 터져나왔다.
정재웅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 손민지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선대위로 합류한 시도의원들은 이날 춘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 모여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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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더불어민주당 허영 춘천·철원·화천·양구갑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모두 모인 강원도당에선 함성이 터져나왔다. 허 후보는 민주당 강원선대위원장도 맡고 있다.
10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 허 후보는 득표율 54.7%, 국민의힘 김혜란 후보는 43.7%로 집계됐다.
오후 6시 정각에 맞춰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최소 184석, 최대 197석으로 의석을 과반 이상을 확보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오자 민주당 강원도당 개표 상황실엔 박수 소리와 함께 큰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정재웅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 손민지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선대위로 합류한 시도의원들은 이날 춘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 모여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다.
상황실 앞줄에 앉아있던 허 후보는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좀처럼 박수를 치지 못하며 긴장된 모습을 보이다가, 춘천갑 결과가 발표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며 얼굴에 미소를 띠었다. 캠프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은 캠프 상황실을 찾은 허영 후보를 축하하며 “허영”을 외치고 함성을 질렀다. 일부 시의원들은 감정이 북받쳐 오른 듯 눈가를 닦기도 했다.
강원 출신 이광재 후보가 분당갑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오자 박수는 더욱 커졌다. 서울 종로와 중·성동갑, 경기 하남갑,에서 민주당 후보가 큰 격차로 앞서나가자 박수와 환호는 한층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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