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대전 66.3%·충남 65%…총선 역대 최고

이시우 기자 2024. 4. 1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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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대전충남 총선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 투표율은 대전 66.3%, 충남 65%로 마감됐다.

이는 기존 역대 최다 투표율을 기록한 2020년 4월 15일 치러진 21대 총선 투표율(대전 65.5%, 충남 62.4%)보다 대전 0.8%p, 충남 2.6%p 높은 수치다.

대전의 경우 5개 자치구 중 유성구 투표율이 69.1%로 가장 높고, 동구 64.4%로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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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보다 대전 0.8%p·충남 2.6%p 높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대전 유성구 노은초등학교에 마련된 노은1동 제2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대전충남 총선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 투표율은 대전 66.3%, 충남 65%로 마감됐다.

대전 만 18세 이상 유권자 123만 6801명 가운데 81만 987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충남에서는 182만 5472명 중 118만 5939명이 주권을 행사했다.

이는 기존 역대 최다 투표율을 기록한 2020년 4월 15일 치러진 21대 총선 투표율(대전 65.5%, 충남 62.4%)보다 대전 0.8%p, 충남 2.6%p 높은 수치다.

대전의 경우 5개 자치구 중 유성구 투표율이 69.1%로 가장 높고, 동구 64.4%로 가장 낮다.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는 청양군이 73.2%로 최고치를, 천안 서북구가 59.3%로 최저치를 나타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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