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민주당, 전북 10개 선거구 ‘싹쓸이’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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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투표가 10일 실시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전북지역 전 선거구 승리가 예측되고 있다.
민주당의 전석 석권은 지난 제17대 총선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민주당의 전 선거구 석권을 높게 점쳤다.
한편 이번 제22대 총선 전북지역 평균 투표율은 67.4%(151만7738명 중 102만2602명)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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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제22대 총선 투표가 10일 실시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전북지역 전 선거구 승리가 예측되고 있다.
이날 지상파 3사(KBS, MBC, SBS)가 공동 실시한 출구조사에서 민주당은 도내 10개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당선 예측 후보는 △전주시갑 김윤덕(78.1%) △전주시을 이성윤(63.1%) △전주시병 정동영(79.1%)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신영대(81.2%)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이원택(78.4%) △익산시갑 이춘석(73.6%) △익산시을 한병도(83.3%) △정읍시·고창군 윤준병(85.5%)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박희승(82.4%) △완주군·진안군·무주군 안호영(77.6%)이다.
민주당의 전석 석권은 지난 제17대 총선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다. 전국적으로 몰아친 ‘정권 심판’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선거 초반부터 민주당 후보들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대 후보를 압도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민주당의 전 선거구 석권을 높게 점쳤다.
한편 이번 제22대 총선 전북지역 평균 투표율은 67.4%(151만7738명 중 102만2602명)로 나타났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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