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골 관여 공격수, 손흥민 새 파트너 되나…‘590억 가격표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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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공격진 보강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0일(한국시간) "릴은 첼시, 토트넘, AC밀란의 타깃으로 거론되는 조너선 데이비드(24)의 이적료를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첼시, 밀란, 나폴리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데이비드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은 손흥민, 히샬리송, 티모 베르너에 조너선을 더해 안정적인 공격진 로테이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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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공격진 보강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0일(한국시간) “릴은 첼시, 토트넘, AC밀란의 타깃으로 거론되는 조너선 데이비드(24)의 이적료를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데이비드는 올시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양발잡이 스트라이커로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오프더볼 움직임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데이비드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9경기 23골 7도움을 올렸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는 5골을 작렬하는 득점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캐나다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꼽히고 있기도 하다. 지난 2018년부터 캐나다 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데이비드는 지난달 트리니다드 토바고전에서도 1도움을 올렸다.
꾸준한 활약은 타 구단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토트넘, 첼시, 밀란, 나폴리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데이비드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릴은 데이비드의 매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릴은 4천만 유로(약 590억 원) 이상의 제안이라면 데이비드의 이적을 허용할 방침이다.
토트넘은 유력한 차기 행선지 후보 중 한 곳으로 거론된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팀을 떠난 해리 케인(30, 바이에른 뮌헨)의 진정한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는 상황.
조너선을 향한 토트넘의 관심은 진지하다. 토트넘은 손흥민, 히샬리송, 티모 베르너에 조너선을 더해 안정적인 공격진 로테이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토트넘행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풋볼 이탈리아’는 “잉글랜드 구단들은 지난해 여름에도 데이비드의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여전히 가장 유력한 데이비드의 차기 행선지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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