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국민 선택 지켜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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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10일)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저녁 6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의 197석 압승을 예상했는가'라는 기자들의 물음에 답을 하지 않은 채 출구조사 방송이 시작된 지 30분 만에 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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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10일)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저녁 6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송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은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의석을 포함해 178∼197석을 얻어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의 197석 압승을 예상했는가'라는 기자들의 물음에 답을 하지 않은 채 출구조사 방송이 시작된 지 30분 만에 이석했습니다.
▷ 기대했던 151석 훌쩍 넘기자…환호성 터져 나온 민주당 상황실
[ 원문 링크 :
https://news.sbs.co.kr/d/?id=N1007606329]
한지연 기자 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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