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국민께서 정권 심판…윤 대통령, 국민께 사과하라"

한지연 기자 2024. 4. 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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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오늘(10일)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이 승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11∼15석의 비례대표 의석 확보가 예상된다는 저녁 6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국민께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뜻을 분명하게 밝히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퇴행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국민 여러분이 이번 총선 승리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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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오늘(10일)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이 승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11∼15석의 비례대표 의석 확보가 예상된다는 저녁 6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국민께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뜻을 분명하게 밝히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퇴행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국민 여러분이 이번 총선 승리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은 이번 총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라. 그간 수많은 실정과 비리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라"며 "이를 바로잡을 대책을 국민께 보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 대표는 "총선은 끝났지만, 조국혁신당이 만들 우리 정치의 변화는 이제 시작"이라며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지난달 12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딸의 논문 대필 의혹 등에 대한 진상을 규명할 '한동훈 특별검사 도입법'을 발의하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지연 기자 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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